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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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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매우 높은 주목도를 가지는 국가대표팀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상업적 흥행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프로야구 리그인 KBO 리그의 인기와 더불어 야구 대표팀의 인기도 상당하다.
2. 상징[편집]
2.1. 컬러[편집]
2.2. BI[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BI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유니폼[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상세[편집]
전세계 국가들 중 쿠바[6] 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 야구 전승우승을 기록한 국가이자,[7] 2000년대 중후반에 세계 야구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팀이며 아시안 게임 야구의 최강자.[8]
역대 로스터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2000년대 전까지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세계선수권 대표팀 멤버가 거의 비슷한데, 애초에 두 대회를 합쳐 대표팀을 뽑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원래는 아마추어 선수들만 출전이 가능했지만 1998 방콕 아시안 게임부터 프로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이후로 점점 대표팀 구성원들이 스타급 플레이어로 채워졌다. 그와 반대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상무나 경찰청 소속 선수들을 비롯한 2군 선수들이 주축이 되었다. 한 때는 프로팀들이 선수 차출을 꺼려 2005년에는 절반 가량을 상무 선수들로 채운 적도 있었다. 그나마도 당시 대표팀 감독이 상무 감독인 김정택 감독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최근에 다시 대표팀의 수준에 관해서 논란이 생기고 있다. 전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아시안게임, 올림픽, 프리미어 12에 내보내는 선수들은 해외파 차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9] 해외 진출 선수가 늘수록 수준이 떨어지게 된다. MLB 소속의 선수들 차출이 허용되는 WBC에선 미국 진출 선수가 대거 보강되는 일본과 마이너리그급이던 대표팀이 순식간에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되는 미국이나 중남미의 대표팀들과 달리, NPB와도 수준차 논쟁을 일으키는 KBO 선수들 대부분에 에이스급 한두명이 수혈되는게 전부이기 때문. 결국 해외파 선수들이 WBSC 주관 대회에선 한 명이라도 있으면 대회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데 차출이 안되고, MLB사무국 주관 대회에선 타 국가들에 비해 대회 판도를 뒤집을만큼의 숫자나 기량이 안되는 것이 문제.
2006년 WBC, 2008년 올림픽, 2009년 WBC 이후 대표팀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이 많은데 2009년도 이후 WBC부터는 처참할 성적을 내고있으며 2015 프리미어 12에선 우승을 했으나 이후에는 준우승을 했다.[10] 이는 10년, 15년전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여전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정도로 신인 발굴이 안되고 있으며 그러한 10년, 15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선수들이 해외 진출을 하여 차출도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선수 차출에 대한 야구팬들의 불만이 폭주하여 정치인까지 개입한 사건까지 있었다. 가장 최근 2020 올림픽 라인업이 역대 국가대표 라인업 중 가장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이 또한 좌완투수가 발굴되지 않아 좌완 차출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2006년이나 2009년 WBC, 2008년 올림픽의 경우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데다가 한국야구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나름의 기대감이 있어서 구단도 팬들도 스타 플레이어 차출에 딱히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에는 그야말로 올스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최상의 라인업을 꾸릴 수 있었고 2006년 WBC에서는 3위, 2009년에는 2위, 2008년 올림픽에서는 전승 우승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국제대회 관심도도 떨어지고 성적도 그저 그렇다보니 구단은 물론 팬들조차 응원하는 구단의 스타 플레이어를 대표팀으로 차출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는 대표팀의 수준 저하로 이어지고 성적은 더 못나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국제대회에서의 한국 대표를 뽑는 것은 대한야구협회이고 원칙적으로 대한야구협회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프로선수 참가가 허용된 현재는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야구위원회, 일본야구기구, MLB사무국 등의 등록선수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렇게 해서 뽑힌 선수는 일시적으로 대한야구협회 등록선수로 간주하는 것.
아시아 한정으로 공공의 적이자 흥행의 키를 쥐고 있는 팀이다. 아시아에서 야구가 인기인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인데 일본이랑 대만은 사이가 좋고, 일본과 대만은 한국을 안 좋아한다. 대만은 거의 한일전 수준으로 한국을 이기고 싶어하고, 일본도 한국과의 경기는 무조건 이기려고 한다. 그러면서 일본입장에서 일한전, 대만입장에서 중한대전(대만 자국내에서는 대표팀을 대만대(隊)라고도 하지만, 보통은 중화대라고 더 많이 한다.)은 흥행면에서 주목도가 높은 그들입장에서는 빅매치다. 한국, 일본, 대만 모두 중국을 싫어하지만, 중국은 위 3개의 나라에 비해 야구수준이 떨어지는 편이고 중국내에서 야구의 인기도 낮은편이다.
아시아에서 대회를 하면 심판배정에서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데, 호주가 참가 안하는 아시아 주관대회는 심판이 한국, 일본, 대만, 중국 국적의 심판이 배정되는데 보통 경기에는 대전국이 아닌 제3국 국적에 심판이 배정되는 게 원칙이라 한일전 때는 대만 주심, 한국 대만전에는 일본 주심이 주심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 중국심판은 1루 혹은 3루심). 대만입장에서는 한일전에서 일본이 이겼으면 하고, 또 일본입장에서는 한국보다 대만을 더 우호적으로 생각한다. 아시아에서 야구가 인기있고 제대로 하는 나라가 적고 한국이 그 중 공공의 적 포지션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여담이지만 아시아주관대회에 일본 대만전에는 거의 한국인 심판이 주심으로 들어가는데 일본 야구팬 사이에서 의외로 한국인 야구 심판에 대한 평가가 높은 편이다. 5ch 등에 코멘트를 보면 한국인 주심이니 스트라이크존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안심하는 편. 참고로 한국야구심판은 다른 나라와 달리 특이하게 거의 전부 선수출신(선출이니 가뜩이나 야구판이 좁은데, 심판이 선수 코치들과 선후배사이로 얽혀 심판이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한다. )이다. 일본 같은 경우는 선수출신이 아닌 심판도 많은 편.
3.1. 소극적인 국제 무대 교류[편집]
일본과 대만이 2010년대 후반부터 아시아 야구의 영향을 늘리기 위해 국제대회 야구가 없는 기간에도 알게 모르게 국가대표 후보들을 차출해서 교류전을 가지는 것에 비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 정도로 국가대표에 관심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와는 달리, 야구의 경우 국가대표팀은 대충 대회가 다가오면 후다닥 준비하던 수준이다. 축구처럼 전임감독을 선임하고 대회를 준비하던 것과는 달리, 리그의 상황이 크게 걸렸기 때문이다.
또한 팬들이나 야구인들이나 국제대회에 선수들을 차출해 가는 것을 반기지는 않아서 국제대회를 썩 좋아하지 않으며[11] 아예 참가하지 말아라는 의견들도 상당히 강한 것도 한몫 하고 있다.[12][13]
그러나 WBSC를 앞세워 야구 국제화에 가장 적극적인 사무라이 재팬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대만에게 7:0이라는 대패를 기록하자, 대만이 일본과의 꾸준한 평가전[14] 을 유지한 것이 실력 상승의 한 요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등 우리도 국제대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15][16]
이후 KBO는 2023년 7월 20일 열린 전략 회의에서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제 재시행과 함께 '해외 팀과 꾸준한 평가전 및 교류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4시즌 MLB 서울 개막전을 앞두고 방한하는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도 평가전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3.2. 전임 감독제[편집]
2017년 APBC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는 일본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전임감독제를 도입했지만, 현재와 2017 APBC 이전에는 리그와 반대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축구와 달리 야구는 야구 대표팀 감독도 자원봉사급(...)으로 국대감독을 맡았다.[17] 대회가 다가와서야 리그 우승 감독을 국대감독으로 선임했기에 연봉계약도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야구는 축구처럼 국제대회가 그리 없었고 리그 경기 수가 많았기에 국제대회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도 이런 구조를 유지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2017년 WBC에서의 충격적인 결과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과정 등을 본 야구팬들은 프로야구의 저변 확대도 중요하나, 대만과 일본의 예를 들어 국가대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성토했고[18] , 2015년 프리미어 12 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도 전임 감독제를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다만 KBO는 난색을 표했는데 야구가 임시적이지만 올림픽 종목으로 다시들오게 되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19 WBSC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 올림픽[19] ,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 등 연속으로 큰 대회들이 열리게 되었다.
결국 KBO는 전임감독제를 도입, 선동열 감독을 전임 감독으로 임명했고 이것이 야구 대표팀 역사상 첫 번째 전임 감독제가 된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이후 극심하게 악화된 여론에 의하여 2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이후 2022년 7월 21일 이강철 kt wiz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2017년 전임 감독제 도입 이후로 5년 만에 다시 겸임 감독제로 회귀하였다.[21]
이후 2023년 7월 20일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회의에서 KBO는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제를 재시행한다고 밝혔다. #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또한 전임으로 선임하며, 기간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까지다.
3.3. KBO 기술위원회[편집]
대표팀과 뗄레야 뗄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KBO 기술위원회다. 김경문호가 출범한 이후, 대표팀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경기운영위원제도를 폐지하고 기술위원회를 신설하게 된다. 기술위원회는 국제대회가 있을 경우, 총재 추천을 통해 임명된 기술위원장과 이를 보좌하는 야구인들이 모여 대표팀 운영 전반에 걸쳐서 의논을 나누고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는 제도다. 이 기술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었는데 선동열 전 감독이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KBO 약관에는 대표팀 운용의 대부분을 이 기술위원회를 걸쳐야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2016 KBO 약관 중 기술위원회 관련 대목 보기 제3조 [대표팀 감독, 코치 등의 선임]
1. 대표팀 감독은 대회 개최시기와 비중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총재가 선임한다.
2. 선임 코치는 현역 감독을 제외한 코치를 대상으로 구단당 최대 2명 이내에 선임한다.
3. 기타 인스트럭터, 트레이너 등은 기술위원회가 선임하여 총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제4조 [대표팀 선수 선발 및 해산]
① 대표팀 선수(이하 “선수”라 한다)의 선발은 대표팀 감독 및 기술위원회가 선발한다.
② 기술위원회와 대표팀 감독은 대표팀 소집일 30일 전까지 협의된 대표팀 명단을 KBO에 제출하여 총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제6조 [선수단의 소집 및 통보]
1. 대표팀 감독은 선수의 소집일정 및 훈련계획을 작성하여 기술위원회에 통보하여야 한다.
2. KBO는 기술위원회가 정한 대표팀 소집인원과 일정을 즉시 소속구단에 서면 통보하고, 소속구단은 통보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참가여부를 KBO에 서면 통보하여야 한다.
3. 2항의 서면 통보는 우편 및 팩스를 주로하고, 이메일을 보조수단으로 한다.
5. 대표팀의 감독은 소집기간 중 부상이나, 사고, 질병에 따른 인원 부족으로 긴급히 선수의 추가 소집이 필요할 경우 이를 즉시 기술위원회에 요청하여야 한다.
제7조 [국내 강화훈련 및 해외 전지훈련]
1. 대표팀 감독은 대표팀 전력보강을 위하여 일정기간의 국내 강화훈련 및 해외 전지훈련을 기술위원회에 요청할 수 있다.
2. 기술위원회는 감독이 요청하는 국내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을 위한 제반사항을 총재에게 보고한 후 선수의 소속구단에 이를 통보하고, 필요 사항을 협의할 수 있다.
제10조 [보고서 제출]
1. 대표팀 감독은 참가하는 대회, 훈련 또는 경기종료 후 10일 이내에 대회, 훈련 또는 경기 전반에 걸친 감독 보고서를 기술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2. 기술위원회는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 훈련 또는 경기에 기술위원을 파견하고, 임무를 수행한 기술위원은 파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기술분석 보고서를 기술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3. 1호 및 2호의 사항에 관한 보고서 양식은 기술위원회가 별도로 정한다.
제13조 [징계]
1. 대표팀 감독, 코치, 인스트럭터, 트레이너, 선수에 대한 징계는 KBO 규약 및 벌칙내규에 의거하여 적용한다.
2. 기술위원회는 징계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다.
3. 다음 각목에 해당되는 자에 대하여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
가. 고의로 대표팀 명예를 훼손한 자
나. 대표팀 운영규정을 위반하였거나, 코칭스텝의 훈련지시에 불응한 자
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4. 총재가 인정하지 않는 사유로 대표팀 감독 선임을 거부할 경우- 거부회신일로부터 1년간 KBO 등록금지.
5. 총재가 인정하지 않는 사유로 코치 선임, 선수의 대회 참가를 거부할 경우 - 거부 회신일로부터 KBO 정규시즌 30경기 출장정지.
하지만 이런 기구의 단점도 있었으니 기술위원회의 입김이 선수 선발 과정에서 감독을 배제할 정도로 막강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폐지되었으나 2018년 선동열 대표팀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자 다시 부활했다. ## 다만 기존에 있던 내용들은 대부분 삭제되고 남아있는 부분도 총재에게로 권한이 넘어가며 감독을 서포트하는 역할로 변경되었다.기술위원회가 폐지됐던 것은 대표팀 선수 차출 과정에서 불거지는 형평성 문제 때문이었다. KBO 이사회 구성원들인 각 구단 사장들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올림픽 3위 이내 입상, 아시안게임 1위에 주어지는 병역 혜택을 각 구단이 고루 누리자는 암묵적 합의가 형평성을 해쳤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3.4. 국제대회 포상[편집]
대표팀 포상의 경우 다른 종목들과 달리 큰 액수가 지급되지는 않는다. 우승 상금이 가장 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올림픽이 10억원 가량으로[22] 큰 동기부여가 되는 편은 아니다.[23]
또한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의 경우 병역 특례라는 달콤한 꿀이 있지만 WBSC 프리미어 12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그런 것도 없고 김동주가 2006 WBC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FA 일수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게 되자, 선수를 위한 대책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김재박호의 선수 선발 과정에서 박진만은 "프로 선수에게 부상은 크나큰 문제다. 그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못 박은 적도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국가대표 포상 포인트제로 국제대회 참가 1일당 FA 필요 일수 1일을 차감해준다. 총 8년을 채워야 FA조건이 충족되는 KBO FA제도의 1군 등록기간이 145일이상 되어야 1년으로 쳐주는 것을 생각하면 국제대회만 꾸준히 나간다면 FA 일수를 앞당길수 있다.[24] 또한 국제대회 부상으로 인해 FA 일수에서 손해를 보게 될 경우 출전하지 못한 기간의 절반을 1군 등록기간으로 인정해준다.
가장 많은 점수는 올림픽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으로 우승시 총 60일이 차감된다. 또한 KBO 중요 대회의 경우 본선 진출시 별도의 가산점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의 경우 2020 도쿄 올림픽 진출 가산점이 30점이 부여되었고, 그 덕에 준우승을 했지만 준우승시 받는 30점에 가산점 30점이 추가되어 우승과 마찬가지인 60점을 부여받았다.